환경건축연구원

연구원은 28일(금) 오전 이정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KRIEA 포럼을 개최했다. 

이정훈 교수는 ‘AI 시대의 스마트시티 전략’이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발전방향,
국가별 스마트시티 트렌드 및 국내 추진 동향,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스마트시티는 “교통, 환경, 에너지, 도시기반시설 등 도시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시민과 공무원 기업 등 이해관계자가 함께 ICT를 활용해 해결하는 도시로 새로운 지역 혁신 플랫폼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AI기술이 일상과 도시 구조를 변화 시키고 있다, AI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AI기술과 기존 건물에 대한 접목 가능성 및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연구원은 다음달 초 탄소중립건축인증 제도와 관련한 KRIEA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