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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탄소중립에 목재 이용은 필수" 한·일·중 산림국장회의
작성일 2025-09-18 조회수 460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산림청은 전날 서울에서 '제8차 한·일·중 산림국장회의'를 열고 기후 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회의에서는 각국의 산림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 이용 활성화,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 대응 등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일본 측 대표인 사이토 켄이치 임야청 사유림국장은 일본의 산림경영 정책을 공유하며 숲가꾸기와 임도 정비, 계획적 벌채, 목재 이용이 지속 가능한 산림 순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사이토 국장은 "2002년 19%에 불과했던 목재자급률이 2023년 43%로 2배 넘게 상승했다"며 "목재 생산림 중심으로 임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목재 이용 활성화는 필수라는 데 공감했다고 산림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본은 중·고층 건축물에 목조건축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은 디지털 기술 등을 목재산업에 접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국은 산림병해충 방제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비슷한 지리적·기후적 조건으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제 경험을 공유했다고 산림청은 전했다.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의 생태적·경제적·환경적 가치 확산을 위해 한·일·중 3국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동북아를 넘어 세계적인 산림 협력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기 회의는 일본에서 개최되며, 올해 논의된 의제를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공동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jyoung@yna.co.kr
박주영(jyoung@yna.co.kr)
*원문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813430006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