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건축연구원

연구원은 11월 3일(금)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하반기 사회공헌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이어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한 이번 봉사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상자의 거주지는 노후한 다세대주택으로 곰팡이 등으로 벽지 상태가 좋지 않으며,
계단의 경사가 높아 고령의 신청자가 이용하기에 미끄러질 위험성이 있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신청한 연구원들은 가구 이동부터 도배, 페인트칠, 가구조립, 폐기물 정리 등을 정리했다.
또한 연구원에서 후원한 사업비를 통해 창호 및 싱크대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안전봉 설치 작업을 진행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이경회 이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관리자의 안내와 지침을 따라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앞으로도 환경건축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